소소한 행복찾기

아기 이유식 리얼 후기 1탄 ~☆
베이비본 (Baby  Bon)

울 아기가 벌써 이유식을 할때가 왔네요^^
초기엔 그냥 제가 몇번 만들어보다 실패하고..
무료이용권이 생겨 풀무원 베이비밀에서
정기 배송해서 먹이다가

이유식 중기가 되니 왠지 신경이 쓰여
우리 아이에게 맞는 이유식을 찾기 위해
잠시 이유식 유목민(?)이 되어보기로 했어요!!

가장 첫번째로 주문한 곳은
베이비본
이예요^^

체험비 즉 배송료 2,500원만 결제하면
이유식 무료체험 분을 받아볼수 있어요^^
단, 일별 선착순 마감이니 스피드가 중요하겠죠!!

며칠후 도착한
베이비본은 종이 박스 포장이라
살짝 놀랐어요~~
(그나마 환경을 생각하시는듯..)

160g 2팩을 보내주시는데..
한우근대감자죽과
차조단호박 시금치죽 왔네요^^
(근데, 종류 선택이 안되는게 살짝 아쉬워요~~)

유통기간은 10일정도로 적당하니 괜찮아요!!

자!! 그럼 제일 중요한 시식!!

한우근대감자죽
입자가 크지 않아 초기에서 중기 넘어가기에 적당하네요~~
식감이나 맛도 무난해요!!

하지만.. 저희 아기 입맛에는 아닌지
두번 나누어 먹여봤는데 절반 정도씩 남기네요
ㅜㅜ..

차조단호박 시금치죽
일단 단호박이 들어가서 그런지
색감이 예쁘고 맛도 달달하니
제가 먹기에도 괜찮은듯..

이 녀석도 2번 나누어서 먹였는데..
다행히 2번 다 클리어~~!!

음..
처음 시도해본 베이비본 이유식은
종류에 따라 아기 호불호가 있네요^^;

고로 이 녀석은 '보류'
땅땅땅!!!

다음에 주문할 이유식은
우리 아기한테 잘 맞았음 좋겠네요!!